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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창문을 활짝 열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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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2002-05-10 01:56:06, hits : 1459
어때요? 상큼하져? ^^;
아카시아 향기가 참 좋네요.
집 주위에 산이 있는 분들은... 공감하실거에요.
시원한 밤공기를 타고온 상큼한 아카시아 향기...
공기 청향제가 따로 없네요...^^
집에서 몰래 담배 피우시고 공기 청향제로 칙~칙~
하시는 분들도 있을테지요... 제가 그랬거든요... ^^;
아~ 공기가 너무 좋아서 이 밤에 창문을 화알짝 열어놓고
이곳에 와서는... 숲으로 갔답니당... Bach On Wood...
소리바다에서 찾아봤는데... 안타깝게도 없어서요... ㅠㅡ*
그래도 늘 캐논러브가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
언제든 와서 좋은 음악 들으며 쉴 수 있는 이곳...
마음의 청향제 같은 캐논...
어버이날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해드리고
되려 속상하게 해드렸던 것이... 자꾸 마음에 걸리네요...
樹欲靜而風不止(수욕정이풍부지)하고 子欲養而親不待(자욕양이친부대)라.
나무는 고요하고자하나 바람이 멈추지 아니하고
자식은 봉양하고자하나 부모는 기다리지 않는다.
부모님 살아생전에 효를 다하는 CanonLove 식구가 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