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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다가 화창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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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경	2002-07-18 22:55:57, hits : 1115

.. 종잡을 수 없는 여자(?)의 마음 같아
요!!

여름 처녀를 시샘하는 총각(?)의 마음이려나? 아님 제비들이 올까봐 막느라구 그러나..

자나깨나 제비(?) 조심^^ 호호~~**^_^**

살면서 한 평생을 기다리는 사람을 가슴 한 켠에 두고 지내보신적 있나^^

너무 깊숙이 내 안에 있어 이제는 꺼낼 수도 없는 사람 하나..

혹 그런 얼굴 담고 있으시진 않나요!! 넘 어려운 질문을 드렸나봐요!!

푸히~~**!! 전 제 주변에 있는 이들의 마음을 사랑합니다.

크게 웃을 줄 아는 사람들 이거든요^_^

남의 아픔에 함께 소리내어 아파 해줄 줄 아는 이들 그래서

서로의 힘이 되고 믿음이 되고 아낌이 되어 사랑해 가는 이들이지요.

저는 이들을 사랑합니다.. 그들이 동료이든 상사이든 형제든 친구든..

사랑 할 것은 참 많은것 같아요^^

또 온라인 상이건 좋은 사람이란 자신에게 맞는 사람이지요.

주위의 영향 받지 말고 자기자신을 낮추지 말고 평등한 관계에서 관계를 시작해야 해요.

진부한 말이지만 항상 가장 건강하고 바람직한 관계는 평등함,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지요.

친구 사이에도 마찬가지지만 사랑하는 사람간에 우월감이나 열등감이 끼어있다고 느끼면 '요주의' 사인입니다.

자유롭지 못한 사이가 되어 구속하거나,

예속되거나 하는 관계의 시작이 모두 그러니까요.

어떤 이유에서든 그렇게 느끼면 거리를 조금두고 그렇게 느끼는 이유들을 찾아내서 서로 이야기해보고 매듭들을 풀도록 노력해보세요.

안 풀리면 많은 눈물과 한숨이 예상되는 관계입니다

어제는 여름빛이 완연하여 이 기운을 사랑했고 지금은 차를 마시며 제 시간을 제 공간을 제 가족을 사랑하고 여기 이 곳의 식구들을 그리워하고 있답니다.^^

이런~~!! 또 넋두리를 홈에서 쉽사리 해버렸네요^^

이러고 나면 맘 한구석이 편해진답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찬 생활로 기쁨을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을 만드셨나요^^
님들에게 사랑을 실어 보냅니다^_^**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꽃 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드는데
눈이 내리면 어이하리야
봄이 또 오면 어이하리야,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캐논님!이쁘게 글은 쓴다구 했는데
텍스트가 이쁘게 안되네요 수정해주시구요 ~~!
올여름 두요 캐논과 함께 시원하게 보내세요
아~!그리구요 저 번에 글에 절 보니까 행복이라는
단어가 생각 난다 하셨죠?
제~가 그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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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이쁜데요.. 수정까지..는 ^^; 행복하세요~~

2002/07/20

소리하나

가슴에 평생 묻고 살 사람 있죠.

"소리하나 가슴에 묻는다." 제 메신저 아이디처럼...

200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