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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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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야맘
2004-09-07 11:12:49, hits :
1155
점점 무기력해져 가는 제 자신을 보며 ...
요즘 너무 우울하네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비도 오는데, 아니 예전에
결혼하기전에 좋아했던 비도 오는데 지금은 그냥
아무 느낌이 없어요.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제 친구는 제가 제일 부럽다고 하는데, 가정적이고,
안정적인 회사에서 제때 월급받아오는 남편에, 건강하고
이쁜 딸에, 크진 않지만 아파트에 ...
근데도 난 왜 이렇게 슬플까요...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우울증인가...좋은 음악 들으면 좀 위로가 될까요..
한줄 캠페인
따뜻한 한줄의견은 사랑의 시작입니다. (로그인후 사용가능합니다.)
이보용
위로가 될꺼에요. ^^ 힘네셔요. ^^
2004/09/07
남편되시는 분에게 연락하셔서 근사한 분위기에서 식사라도 하면서 짐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나누어 보세요. 그러면 훨씬 가벼워 집니다...
200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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