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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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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2003-12-01 00:58:18, hits : 861
방에 맥주 2L가 상비되어 있답니다.
오늘도 원샷! 꿀꺽.. 은 아니지만
조금 마시고
살짝 취했네요.
그냥 사람들이 보고싶고
착한 녀석을 만나 넋두리도 하고싶고
마냥 좋게 같이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싶어지네요.
지금은 새벽 1시..
괜히 사람들이 그리워집니다.
수능도 끝났고..
할 건 딱히 없는데,
어머님은 논술 공부하라고 계속 다그치십니다.
시험도 아쉬운 것이 남긴 하지만,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
지겹습니다..-_-;
제가 게으른 것일까요?
몇년간 공부한 것을 한나절에 콜록거리며 날려보내고 남는 이 허무감..
몰래 컴터를 켜면
MSN에서 소리없이 조용히 나타났다 사라지는 사람들..
괜히 서글퍼집니다.
강아지라도 한마리 키웠으면 좋겠어요..
..
캬캬.
그냥 넋두리였습니다..
한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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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a
19살에 술을 마셔도 되는건지..ㅎㅎㅎ저는 20살때 처음마셨으므로..ㅋㅋ음..수능이란거 제가2000년에 봤었는데..참으로 오래되었군요..외로움이란건..항 상느끼는거랍니다.다만 고3때는 수능때문에 잠시 뒤로 물러나있었던거죠..힘내세요!^^
2003/12/01
꽃잎
술을 빌려 의지 하려는건 좋은 일만은 아니죠..
기쁜 생각을 해보세요,,, 대학가서 이쁜 여자친구를 사귄다는지... 아님 큰 맘먹고 세계일주를 한다든지... 뭐 이런저런.. 아마 지금 이 시절이 그릴울 때가 있을 겁니다.. 부모밑에서 마냥 있을때가... 저두 돌아가구 싶어요~~
2003/12/01
코난
젊은 날의 방황과 고뇌는 미래를 향한 커다란 거름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단..그방황이
너무 길어진다면 문제가 되겠지요..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