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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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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Brain	2002-11-14 12:27:37, hits : 744

캐논러브에 온지 몇년이 지났는지 잘 몰겠네요..

이곳도 쥔장님의 노력으로 정말 눈 부시게 발전한거 같습니다..

가끔 깔끔한 제로보드의 이곳이 낮설게 느껴지는 때가 있습니다..^^;;

옛날(?)엔 쥔장님의 배려로 각종 캐논 파일들도 다운받을수 있었지요

지금도 제 컴에는 그 때 받은 미디파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소중히 간직하고 있지요..

근데, 극소수의 사람들이 이 곳을 알고 찾아 올때는요

험상궂게 얼굴 붉히기 보단 부끄러움에 얼굴 붉어질 일들이 많았고

안 좋은일보단 좋은일들이 훨 많았던거 같네요..

그 때의 그 분들.. 지금도 조용히.. 그러나 굳건히.. 이곳에 계시는거

알고 있습니다..^^;;

어느 이쁘게 단장된 집이 있습니다..

그 집 주인의 노력의 손길이 듬뿍 담겨 구석구석 아름다운 집입니다..

어느날부터 이 집에 손님들이 오기 시작했지요..

손님들은 이 집에와서 아름다움을 즐기며 쉬다가 가기도 하고

다른 손님들과도 서로 즐겁게 얘기도 하구 그랬지요..

그래요..

제 생각은 이렇 습니다..

결국 이곳에오는 사람들은 모두 손님이 아닐까요?

손님이 쥔장이 싫어하는데도 그 집 물건을 맘대루 사용한다거나

몰래 가지고가서 자기집에 노쿠 자기것인양 한다믄...?

만일 자기 자신이 그런일들을 당했다믄 어떤 기분일까요?

서로들 입장을 바까서 생각해 봤음 좋겠습니다..

최소한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거나 그 사람이 싫어하는 일들은

서로들 안하셨음 합니다..

요즘 독감이 유행입니다..

직업이 직업인지라..많은 사람을 만나다 보니 저 또한 이미 감기가..^^;;

좀더 자주 손을 씻으시구 따뜻한 차나 물을 자주 자주 드셔서 요놈이

힘을 못쓰게 했음 좋겠네요..ㅎㅎ

다들 감기들 조심하시구요..

보다 즐겁고 건강한 마음으루 올해 첫 함박눈을 맞이했음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한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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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a

No brain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2002/11/15

易地思之...

2002/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