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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 캠페인 |
따뜻한 한줄의견은 사랑의 시작입니다. (로그인후 사용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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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 |
음악에 대한 감상...
예전에 한 시인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죠.
'인간의 모든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말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사랑이다'라는...
아마 제 관점에서 볼 때의 음악도 비슷한 의미인 것 같습니다.
왜 좋은지 딱히 의미를 붙이기가 힘든... |
2003/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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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찬 |
캐논은 물도 치자면 파도치는 바다도 아니오, 도도한 강도 아니오, 경사진 계곡이나 폭포도 아닌 것 같습니다. 가물거나 장마지거나 항상 그만큼 그정도의 물을 보여주는 깊은 산속 샘물같습니다. 그같은 샘물이 이리님께서 위에서 말씀하신 사랑의 모습은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일정한 반복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조금씩만 달라져서 잘 인지도 못하며 하나가 되어 흥얼거리는 편안함.
이때문에 한번 듣고 좋아하고 세상사에 치어 잊었다가도 다시 찾게 되나 봅니다. |
2003/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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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찬 |
죄송합니다. 윗글 '물도'를 '물로'로 수정합니다. 그리고 '오'는 연결형이 아니라 종결형이니 '요'로 바꾸어야겠네요. 캐논러브님의 한글사랑에 발 맞추는 것도 뭘 좀 알아야 하나 봅니다. 한국사람이 한국어가 어려우니 참 |
2003/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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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은 사랑이며 슬픔입니다.. |
2003/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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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on |
저는이런 말을알아요
사람은 단한사람밖에사랑할수없는
마음을가졌다고요
저는캐논음악을들으면 우리에게찾아오지못한건사랑이지만음악은찾아왔다고생각해요 |
2003/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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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난 |
글쎄요...캐논에 관한..추억이 어떠냐에 따라 기쁠수도 슬플수도....하지만..그런 추억에 얽혀있지 않다면..강렬하진 않지만...소리하나님이 그랬듯이 물을 끓일때 들으면..그물속에 캐논향이 스밀듯한..그렇게 잔잔하고 오랫동안 빠져드는 음악이 아닐까요? |
2003/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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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결 |
캐논은.. 호환성(?)이 매우 뛰어난 아름다운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벼운 마음에는 발랄한 경쾌함으로, 우울하고 쓸쓸한 마음에는 또한 말하기 힘든 슬픔으로. 정말 캐논러브님 말씀대로 캐논은 사랑이며 슬픔이군요. 캐논은 색깔이 없는 음악이기에 더욱 아름다운 것 같아요. |
2003/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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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amin C |
음... 소금이라고 정의 해도 될까요? 어떤시에 소금을 바다의 눈물이라고 정의를 했었습니다. 그 눈물이 있어 이세상 모든것이 맛을 낸다고...... 캐논은 정말 그런 음악인것 같습니다. ^^ |
200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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