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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흔적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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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지	2007-08-10 15:32:34, hits : 1063

컴퓨터 자체를 안 건드린지가 꽤 되어서,

캐논러브에도 오랫만에 들어왔네요.

모두들 뭐하고 계시는지... *^^*

데이지는 요즘 직원이 저 혼자인 조그만 사무실에 다니고 있어요.

일은 그다지 많이 않아서 별로 힘들것은 없지만...

용돈이나 벌어볼까 하고 다니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담배를 너무 많이 태우셔서 괴롭네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세 가지 중에

들어가는게 담배연기인데요..

줄담배를 피워대는 통에 미치겠어요.

기침도 하고, 입도 막아보고 하는데,

적응이 안 되고 미치겠네요.

이러다 돈 몇 푼 못 벌고 간접흡연으로 폐암 걸리는 건 아닌지...

하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해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장님은 담배를 태우시고..

칠순이 다 되어가시느 분이 무슨 담배를 저리 많이 피워대는지..

참 돈 벌기가 만만치 않네요.

별 거 아닌 걸로 고민한다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목이 부어오르는 거 같아요.

취직했다는 근황을 들려드리려던 건데,,

말이 옆길로 샜네요. ㅎㅎ

캐논러브 가족분들 모두 비 피해 없이 이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