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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요~
Name
소리하나
2003-07-18 00:57:14, hits :
849
저녁무렵에 잠깐 나갔다가 왔어요.
'석촌호수'에...
사람들이 둘씩 세씩..짝지어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데...
부럽웠어요.
난 언제나 바쁘게 살아서 그런 여유를 부려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빗방울이 한두방울씩... 떨어지는데...
돌아오는 길...
쓸쓸하네요.
이제부턴...
좀 더 넉넉히 살아볼까 하는데...ㅋㅋ
새벽녁이 되면서 빗소리가 참 좋네요.
한줄 캠페인
따뜻한 한줄의견은 사랑의 시작입니다. (로그인후 사용가능합니다.)
전화한다더니.. 왜 혼자가.. ㅡ.ㅡ
2003/07/18
2rm
빗소리가 좋다~ 이미 넉넉해 지셨네요..... ^^
넓은 맘으로, 쉬엄쉬엄... 하세요...
2003/07/19
bina
요즘 자주 오시네요^^
2003/07/19
소리하나
^^* 사람이 그리워 지니까요^^* 사람이 그리워지면 쉬고 싶거든요. 아무 생각없이 그럴땐 캐논같은 음악이 좋더라구요. 들으면서 책보기에도...쿨럭~~ ^^;;
2003/07/20
이상평
부럽웠어요 -> 부러웠어요
2003/07/22
소리하나
이상평님 오타였는데... (ㅠ.ㅠ)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그렇게 짚어주던 친구가 있었지요.
귀여웠는데... 지금은... ㅠ.ㅠ
200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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