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네요... 마음이 설레이는군요... 벌써부터 들려오는 듯 합니다. 그 함성소리... 오! 필승 코레아... 첫 단추를 잘 채워야 한다죠... 오늘은 한반도에 기쁨으로 환한 웃음 가득 넘치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치... 그날이 온것 처럼요... ^-^" 모 CF에 다음에는 함께 뛰자라며 남한의 한 병사가 북으로 쏘아올린 공... 처음 보았을 때 가슴이 뭉클 했었는데... 북한에서도 서울에서 열린 프랑스와 세네갈의 개막전이 녹화방송 되었다는 보도를 접했을 때... 김대중 대통령이 선포한 '평화의 월드컵' 이란 말이 생각이 나더군요. 성공적 개최, 한국의 선전, 거기에 평화의 월드컵이란 의의까지 살린다면 아마도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되는 월드컵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비가 오네요... 금방 그치겠죠? 밤이라 말이 많아졌네요... ^^; 잘께요... 안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