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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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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
2004-05-01 17:01:45, hits : 7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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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자신에게 하는 질문.
사랑이란, 무엇일까..
어제, 조금 좋은 꿈을 꿨다.
뭐라고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정말 기분 좋은 꿈..
사랑하는 사람과 손도 잡아보고, 재밌게 이야기도 나누는, 현실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꿈.
시간이 지나가는 거였을까, 시간이 멈추고 내가 움직이는 거였을까.
꿈속에서도 너무나 꿈 같았던 하루.
그 하루가 지난 뒤에, 난 꿈에서 깼다.
한참을 멍하니 있었다.
그 꿈에서 있었던 일들이 너무나도 믿겨지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다.
말 그대로 꿈같은 일들.
왠지 그게 현실이라고 믿고 싶었다...
깬 후에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도,
혹은 영원히 깰 수 없다고 해도 그냥 그대로 있고 싶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그렇게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면, 꿈이라도 좋다.
지금도, 꿈에서 깬 이 순간을 후회하고 있으니까.
- 난... 왜 거기서 그녀를 붙잡지 못했을까.
현실에서도 차마 좋아한다는 말 못하는데 꿈속에서조차도 너무나 미련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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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 캠페인 |
따뜻한 한줄의견은 사랑의 시작입니다. (로그인후 사용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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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용 |
...... 다음번에는 후회 없이 고백하실수 있으시기를 기도할께요.......(^^) |
2004/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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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 |
아직 시작도 못한 사랑입니다.
항상 그랬죠.
용기도 없고, 아무 능력도 없으니.. |
2004/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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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잎 |
마음이 아푸네요~~ 그냥 그냥~~ 도움이 되 줄수가 없어서~~~~
능력과 사랑은 비례하는게 아님니다.....
아마 더 좋은 사람을 만나면, 이 순간도 잊게 되죠... 아픔도 살아가는 공부 입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용기를 가지세요...
그 분도 어쩜 당신의 용기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니까요~~~~~ |
2004/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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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아쉬움 그리고 현실... 이 사이에 꿈이 있습니다. ^^ 좋은 일 가득하세요. |
2004/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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