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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이 말복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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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댕	2004-08-09 21:51:25, hits : 835

전 오로지 제 생일인줄만 알았는데 -_-;;

말복이였구나~ 하하;;

-_-.........

오늘은 제 17번째 생일입니다~ 푸하하하

-.,-;;

어째 요 몇일 전부터 갑자기 바빠졌습니다.

그야말로 쓰잘떼기 없이 바빠졌지요~

지금은 그 바쁜 일들이 좀 해결되서 여유를 부리고 있지요~

어느덧 방학도 2주도 안남았고, [숙제는 하나도 안하고]

좀 허무하네요. -_-;; 책 많이 읽으려고 했는데..

에잇!!!!!!!! >_<

결국 이번 방학도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는게 결론이지요.

아, 오늘이 마지막 복날이군요!

그래서 엄마가 어제 닭을 사오셨구나~

엄마한테 생일축하 노래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제 생일은 방학 중이라, 저는 제 생일을 저주한답니다.

생일축하 노래도 들어본지 꽤 된거 같아서 엄마한테 불러달라고 했지요.

엄마는 불러주셨답니다~ 흐헤 =_=

1년에 한 번 있는거라 특별해 보이지만,

그래도 그, 태어난 날, 그걸 뭐 특별히 축하해야 할까요?

엄마께 감사드려야죠~ 이 더운 여름에 끙끙 앓고 힘주셨는데~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