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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m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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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inter story
2002-10-21 21:09:25, hits : 1055
다른 분들도 그러시겠지만요.. 저 역시 내가 누구인지 어떠한 사람인지에 대해 곰곰히는 아니고 가끔 생각을 해봤어요.. 저두 이제 나이가 들기 시작했는지...
^^;;
어제부터인가 날씨가 굉장히 추워졌잖아요.. 한달 전에 사둔 겨울? 옷을 입고 나갔죠... 덥습디다~^^ 워낙에 겨울을 사랑하다보니......하하~~
며칠전에 머리 스타일을 바꿔보았어요.. 생머리에서 파마 머리로....
아줌마 되부렀으~~~유~~~~~~~ ㅠ,ㅠ
초등학교 시절 이후로 처음 해본 파마머리라..... 어딘지 모르게 어색하기만 하네요... 참고로 전 미용실가는걸 돈 아까워하는 사람이라 그리 자주 머리 모양을 바꾸지 않거든요...~^^ (아주 독특함....)
요즘 기분이 그냥 멜랑꼴리하기만 하네요... 셤기간에 무슨 분위기 같지 않은 분위기만 타고 있는지 .....나 원참..@>@
하여간... 캐논 가족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여기 부산은 바람이 너무 세어서 안 날라가게 다리에 힘주고 걸어다닙니다~ 특히 저희 동네는 바닷가라서 말이죠.... 그거 아시죠? 바람이 창문을 두드리면서 나는 귀신 소리 같은 이상한 소리...... 매일 밤 자장가처럼 듣고 있죠... 행복인지 불행인지 헷갈리네요
그럼....... Be happy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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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도
난 알져 저두 부산이라..ㅋㅋ
그 바람이 바로 귀신바람이라고 하더군요,,
안그래도 방역회사서 알바하는데 나무더미위에 올라가면 날라갈거 같더군여...
나무더미의 평균높이가 6미터라... ^^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