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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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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댕	2004-03-10 21:26:23, hits : 757

땀 -_-

기분 나쁩니다.

땀을 흘리고 씻는건 좋지만.

땀을 흘리고 또 뛰고 -ㅁ-

지하철 바람에 땀을 말리는 것은 껄쩍지근 하죠.

오늘은 학교에서 대청소를 했습니다.

대청소로, 지하에 있는 예법실을 청소했는데요.

그냥 피아노 치고 놀았습니다 -_-;

저는 안쳤구요. 그냥 친구랑 간단하게 게임을......;;

담임이 종례를 하고 가야하는데.

왜 그리도 안 오시는지.

문제집 사러 교보문고에 가기로 했는데.

은행에서 돈을 뽑아야 했거든요.

은행은 5시에 문 닫고......;;

물론, 현금인출기로 뽑으면 5시가 넘어도 상관없지만,

은행 문이 닫혔을 때 현금인출기로 뽑으면 수수료가 붙는다 그러더군요.

그래서 =_=;;

그 언덕을 =_= 부리나케 걸.어왔죠.

뛰다가 자빠지면 =_= 또 낭패죠.

그래서 부랴부랴 은행엘 갔다가;;

4:57 에 돈을 뽑았답니다 ^-^

어찌나 뿌듯하던지;;

문제집도 샀고 필통도 다시 +ㅁ+ 샀고;;

칼도 사고 자도 사고[충동구매 ㅠ_ㅠ]

지금은 숙제를 하려고 -_-;;

잠깐 컴퓨터를 켰는데.

=_= 너무 졸립네요.

다음주부터는 0교시도 하고 8교시도 한다던데;;

휴~

학교가 가까운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힘드네요;;

ㅡ따뜻한 봄은 왔지만.....

　춘곤증이 날 또 괴롭히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