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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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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댕	2004-03-13 22:32:53, hits : 578

별로 즐겁진 않네요.

즐거워야 할 토요일인데.

어제 미친척 하고 1시까지 TV 를 봤습니다.

윤도현의 러브레터......

김장훈이 나오던데.....

하여튼, 러브레터가 금요일로 방송시간이 옮겨진 이후엔

한번도 못본거 같아요. 토요일에 방송할 때도

별로 보진 못했지만;

그리고 나서 6시 반쯤에 일어나 머리를 감고;;

원래 저녁에 감는데; 어제는 안감아서;;

워낙에 잠이 많은터라,

1교시부터 정신없었습니다 @.@

영어였는데;

2교시는 H.R 3교시는 C.A

토요일은 대부분 3교시죠.

제 친구네는 4 교시입니다;;

환경미화 한답시고 열심히 청소도 하고.

집에 와서 밥 먹고 이것 저것 먹고

잠들어 버렸습니다 -ㅅ- [돼지의 하루]

자도 몸이 무겁고 =_=

뭔가가 껄적지근한게.

괜히 짜증만 나고;;

=_=;; 이러면 안되는데.

@.@ 쌓여있는 할 일들을 이것 저것 떠올리니

......=_=.............

한숨만 푹푹 -.-

좀 쉬면 나아질까요?

지금까지도 쉬었는데.

해야 할 일을 하자니

짜증이 나고 쉬고 있자니 시간이 아깝고...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고;

뭔가가 자꾸 어긋나네요.

=ㅅ= 빨리 자리를 좀 잡았으면;;

월요일부터 드디어 0교시가 시작된다네요.

뉴스에선 0교시 없앤다고 하더니만;

0교시부터 수업은 안하고 자습을 한다던데요.

그게 그거 아닌가요?

-_-ㅋ 차라리 할꺼면 그냥 수업을 하지는..

짜증나고 힘들지만 이번주 부터는 자리를 좀 잡고 -_-!!!!!

힘들어고 힘내고!!!!!!!

열심히!!!!! 생활 해야겠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ㅡFigh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