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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외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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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댕	2004-02-22 14:42:13, hits : 887

외박이라고 해봐야, 뭐....

이모댁에서 잤습니다.

머리를 짜르고..... -_-.......

친척언니가 머리를 이쁘게 짤랐길래

그렇게 짜르려고 했었는데 -_-

그 머리는 못하고 -_-;;

바가지 머리, 클레오 파트라 -_-!!!

라는 말을 들을만한 머리가 되었습니다.

저 말들..... 처럼 그런 머리 아닌거 같은데 ㅠ_ㅠ

그래도 머리 짜른게 낫다는 식구들의 말을 들으니

좋습니다~ 좋고요~

한명은 -_- 이상하대네요.

'이' 로 시작해서 '리' 로 끝나는 그 사람이요 -_-

머리를 짜르고 사우나엘 가려고 했는데 -_-ㅋ

어찌하다 못가고 엄마랑 이모댁에서 잤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가 끝나기 전에 잠들었는데 -_-

친척오빠가 와서 깼습니다. -.-

들어왔으면 곱게 잠이나 잘것이지 =_=

엄마도 깨고 저도 깨고;;

엄마는 방에 들어가서 자고;

아, 저희 이모댁 식구들은요, 대부분 거실에서 잔답니다 ^^;;

이모는 쇼파에서.......;;;

하여간, 1시 반까지 그렇게 히히덕 거리며 놀았습니다.

이리는 자는 줄 알았는데 -_- 안자고 책을 보고 있었다는;;

전혀 몰랐습니다 -_-;;

그렇게 잠이 푹 빠지고;;

오늘 아침, 사우나엘 갔죠.

찜질방에 들어갔다가..... 꼭대기층의 헬스장 +_+ 에 가서

놀다가;; 때 밀고;;

개운합니다 ^-^;

머리는 뭐 -_-.........

짜르기 전에는 작년 봄에 했던 매직[아시죠? 스트레이트 빠마;]

이 안 풀려서 생머리였는데 -_-;

짜르니까 -.- 다시 붕붕 뜨네요;;

어제는 드라이를 해줘서 차분했는데 -_-

미용실 언니 말이, 생머리와 반곱슬 머리가 섞여서 -ㅁ-;

뜨는 스타일이라고;;

옛날에는 생머리였다는데 -_- [친척언니가;;]

찰랑찰랑 거리는 생머리이고 싶습니다 ㅠ_ㅠ

하여간에, 또 매직을 할 생각이죠.

역시 목욕은 참 좋은겁니다~ ㅎㅎ

새로 태어나는 기분이랄까??? -_-ㅋ

ㅡ나는 새로 태어........났나???? -_-ㅋ...........

한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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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을 그런곳에 사용하시는 군요.. 저도 매직(?)을 너무 좋아하는데.. ^^;

2004/02/22

공타기

개운한 하루였네요..^^

2004/02/22

이리

근데 그 머리..
개인적으로 정말 웃겨.

2004/02/22

효댕

=_= 더웃기게 됐어 ㅠ_ㅠ 씨......

200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