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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또 옛날일이... -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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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그l소녀Sz	2004-02-10 11:37:02, hits : 623

안녕하세요.<ㅎ-1 딸기입니다.;1ㅋㅋ

'효댕'님이 싫어하는친구 이야기를 하니깐,, ㅎㅎ

저도 문득.. 초등학교때 생각이 나는 군요.ㅠ;ㅎ

제가 처음 일본에서 한국으로,, [지금사는곳]이사를 왔을때..

저는 한친구를 만나게 되었죠.ㅎ

처음에는.. [금제일친한 친구] A 양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 속앗떤 거요..ㅠㅠ

바로.. B 양 에게.. 처음에는 B양과 정말 친했습니다..;;

그런데,,점점. B양이, 너무 센척을 하는것 같이..느껴졌어요.;ㅎ

그런데,, C양이 B양을 너무 싫어하더군요.;

촌스럽다나 뭐라나;.; 자기들이 촌스럽다는 생각은 안해본 모양이에요.;ㅎ

C양은 다른 친구 3명을 데리고,, 무슨 자기가 짱이라도 되는듯이.;

B양을 놀리곤했죠.;그러니B양은 C양을 뒤에서 씹고,; 내가 나중에 패준다

고 하면서..;; C양앞에만 가면.; 고개를 푹 숙이고.;;;

아까 그 깡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때무터!!

B양을 .;; 좀 싫어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참고참고... 9월달쯤이었나..

한 남학생이 전학을 왔어요.. ㅎㅎ

저는 처음에는.. 키가 작다고 친구들과 같이 놀리곤 했지만..

그렇게 나쁜아이는 아니라고 생각했죠..[이떄도S군을 좋아하고있었지요;]

그 남학생이 전학을 온지.. 한.. 2주 정도 되었을 어느날이었어요.;ㅎ

B양이 저에게 와서.. 그 전학생이 좋다고.. 고백하고 싶다고 그러는 거에

요.;; 황당하기도했지만.. 좋다는걸 뭐어떻게요.;

전 고백을 한번도 안해본 몸이기에.;;

다른 아이에게 상담하라고 말했죠;ㅎ

다음날.. B양은 D.E양과 같이... 전학생에게 고백을 하러 갔다고.;;

또 다음날.. 저는 급한 일이생겨서.. 일본에 잠시 갔따오기로 햇지요.. ㅎ

3일동안만.. ㅎㅎ

3일이지난후.. 학교를 왔는데.. 저는 당연히 B양이 잘되서 사귀길 바랬지

만.; 제가 오자 마자.. 제게 달려오면서.. 눈물을 흘리더군요.;ㅎ

저는 그냥 달래주고.. 넘어가려고햇죠... ;ㅎ

그런데 다음날.. B양이 저와 같이 그 전학생에게 따지러 가자는 거에요.;

저는 황당해서.; 안간다고 햇지만.; 같이 안가면 절교 한다나 뭐라나.;

정말..;; 가고 싶진 않앗지만.; .. 거의 끌려가는 샘이었죠.ㅠ;

그 전학생에게 이유를 물어보니깐.. B양은 너무 못생겨서 싫다고 그러는

거에요.;;그래서,제가 사람 외모갖고 뭐라그러는거아니라고.1111 따끔하

게 말을 해주지........................못햇죠.ㅠㅠ;;

제가 소심할때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B양은 울고.. 전학생은.; 화가난듯.;;; 고개를 숙이고 잇고.;;

저는 사이에서 정말 힘들었씁니다...ㅠㅠ...

이미 학교에는 아무도 없고.. 선생님들이.. 퇴근하려 ..

차를 타러가셨고.. 이제 학교에는 저희 셋만 남앗었죠..ㅎ

B양이 하도 우니깐.. 저는 그만 집에 가자고 햇지요..

그 후에도.. B양은 그 전학생을 좋아했답니다.;;;

그런데..!!!

몇일후에.. 그 전학생이 저를 불러내더니...

메일 주소를 가르쳐 달라길래.. 그냥 아무 생각없이가르쳐 줬죠..

그런데.; 집에 와서 보니.. 그 전학생으로 부터 한통의 메일이 왔떠군요.

저는 그 한통의 메일을 읽고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111-;

여러분 상상하시겟어요.;/??

그 전학생이,, 글쎄 제가 좋다네요.ㅠ;;

저는 답장으로,, 나는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있다고.. 는 말 안햇꼬요.><ㅎ

사귀는 사람이 있따고 말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정도 거짓말은.. 용서될까요?ㅎㅎㅎㅎㅎ

그리고,, 친구로 지내자고,, B양받아주라고.. 말햇찌요!!!!!!!

[아!!이 의리소녀.11ㅎ죄송합니다ㅠ ]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다음날.. 소문이 쫙!!!!!!!!!!!!!1나있더군

요.;

그래서 B양은 실망이라고 하면서.; 별 거짓말을 다 꾸미고..소문을 냈떠군

요;;

제가 전학생을 꼬셨데나 뭐래나.;; B양을 차게 시켰데나 뭐래나.;

정말 황당무계1.1.1.1..1.1ㅠㅠ;;그 자체 였습니다.ㅠ;ㅎ

B양에게서 .. 전화가 왓는데.;; C양와 붙었더군요.;ㅎ

전학생이냐.. 친구냐.. 선택해라!!!!!이래서..

저는 둘다 버렸습니다.1111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전학생?? 나 걔 정말로 싫거든? 그리고,나이제,너[B양]한테도 지쳤

어.1" 이렇게 말하고는.!!!!!!!!!!!!!!!!!!!!!11

"탁칵.."하하하하하...

그때부터..;; 저는.. 성격이좀 화끈한 쪽으로 변한것 같아요.;ㅎ

이거 아니면 저거.. 아니면. 둘다시러!!!1이런식으로.;ㅎ

이 때만 생각하면, 정말 B양에게 정떨어집니다.;;남은 동정심까지도요.;

지금도 같은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죠.;;;;;

같은 반은 아니지만요.;ㅎㅎㅎㅎㅎ다행.ㅎ

그 아이는.. 전학생만 보면 사죽을 못쓰는 아이가 됫습니다.;

얼마전에도 한 여학생이 전학왔는데요.;; 자기랑만 친구하자고.;;

협박[?]하더군요.;ㅎ

지금은.. 그 여학생은 저와 친구를 하고 잇지요.;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럼 전이만 줄이겠어요.. ㅎㅎ

친구네 집에 놀러가서.11111 악보좀 받을라고요><~!!!ㅋㅋ

그럼.. 오늘하루도 .. 재미있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