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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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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2003-10-31 19:32:14, hits : 860
그동안 많이 힘들었는데 다행인지 몰라도 좋은 방향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상시의 저로 돌아가서 다시 잘 지내구 있습니다.
오늘은 생일 잔치를 했어요.. 저희 반에는 2명이 생일이었는데 한복입은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꼭 꼬마 신랑, 꼬마 신부 같더라구요..
너무 귀여워서 볼에 뽀뽀하구 그랬는데 처음 만났던 생각이 많이 났어요
1학기에는 말을 무지 않들어서 저한테 많이 혼났거든요..
그랬던 친구가 가을이 지나가는 지금 너무도 멋지게 변했답니다.
아직 못하는 것도 많고 실수도 잘하지만 우리반에 귀염둥이예요.
월요일에는 졸업사진을 찍어요.
모두 정이 많이 들었는데 큰일이네요
한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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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하나
저도 어릴적에 '꽃막둥이' 소릴 듣고 자랐는데...지금은 왜 이러지? 꽃이 저버렸나..아흐..
2003/10/31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03/11/01
이보용
저도 어렷을 땐 아주머니들이 저를 여자로 착각도 많이 하셧다는 그때와 지금의 저를 비교하면 지금 저는 슈랙....... 혹자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우르크 하이 라고도 하죠.......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