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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 캠페인 |
따뜻한 한줄의견은 사랑의 시작입니다. (로그인후 사용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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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용 |
'포기하려던 그용기로 다시시작하라' 는 말이 있죠? http://www.yimungkyun.com/mylove01.htm 이 곳에 가셔서 성악가 임웅균님의 칼럼을 읽어보셔요. 그리고 많은 음악가 분들이 이상원님보다 힘드셨어요.(저도 피아노 대회 나가기 조금전에 이사와서 대회계획이 무산되었고 그 뒤에 뇌출혈로 왼편 전체가 마비되어 지악기 연주는 꿈이 되었죠. 지금은... ^^ 가래를 빼기 위해서 목에 구멍도 뚫었었어요.(병원에 가보신분은 다들 아실 겁니다. 목에 구멍끼워 가래를 빼며 코에 줄 끼워 음식을 먹는모습이요...패결핵 도 걸려봤고요 뭐 다 나을 것 이라고 믿고 노력 합니다. ^^ |
2004/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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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포기하시는것보다는 이를 악물고라도 성공하는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이 더 많을것 같네요.
보용님도 좋은 생각 많이 하시구요~ |
2004/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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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용 |
뇌수막염과 뇌농양(고름주머니가 머리 앞에서무터 뒤까지 있고 뒤에는 크게 덩어리져 있었다나요.) 때문에 항암제보다 독한 항생재를 3달간 24시간 투여하고<큰 주사3번, 조그만 링겔병으로3병, 그리고 큰병으로24시간 (몸이 약하면 내장이 녹는다는 군요. ^^ 그런데도 고름이 없어진게 기적이라나 ) 또 머리 표피 염증으로 머리 표피 살을 손바닥 반절(손가락4개정도?) 때어내고, 마취를 안하고 생살을 반뼘 꿰매고(꿰맨게 한 반뼘정도?) |
2004/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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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용 |
그리고 지금 3급[2급은 받을 수 있다나?왼편을 못쓰며 언어적장애<맞춤법이 했갈려요. ^^;;>]장애우, 이런 저도 음악가 포기 안해요. ^^(나중에 만나면 같이 협연 한번 할 기회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 힘네셔요. ^^ |
2004/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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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ya |
모든일에는 늘 힘든 일이 따르는 법입니다. 후에 생각해 보면 지금 힘든일은 웃어넘길수 있는 날이 올꺼구요.. 힘내시구.. 열심히 하세요~~ |
2004/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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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원 |
ㅠ_ㅠ 이를 악물고 해야할까요...
흐웅..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
특히 보용씨 ㅜㅜ..
정말 고마워요 ㅠㅠ... 그렇게 힘드신줄은..
몰랐어요..ㅠㅠ |
2004/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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