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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하나 지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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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2003-10-09 21:41:18, hits :
672
시 하나 지어 보았어요 ^^
흠.. 조금 허뎝 하지만 ^^;; 감상해주세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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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순수한 그대의 눈동자 안에는...
겨울눈 보다도 더 맑은...마음과..
밤하늘에 떠있는 둥근 달님의 빛보다
아름다운 빛이 그대를 감싸이니라..
뭉게뭉게 떠있는 저 구름하나는..
아리따운 당신과 나의 고귀한 사랑이 담겨져 있고..
저기 저 산으로 흘러 넘어가는.. 저 황혼은..
우리의 영원한 약속... 언제나 내가 그대를 지켜 줄거라고 약속한 그 말이 저물어져 갑니다......
사랑하는 나의 그대여..
언제나 해맑은 웃음 잃지 말아주세요..
그대에게 파헬벨의 캐논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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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으로 쓴 시인데 어떠신지 잘 모르겠네요 ^^*
그럼 저는 시험기간이라.. 수행평가 작성하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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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웅
어디에서 퍼오지 않고 즉석에서 지었다면 문학쪽에 소질이 있는것 같은데요^_^
2003/10/09
이보용
부럽다....... 나는 저런 소질 어디에 없을까??
2003/10/10
제목을 자작시로 해서 詩(poem)에시판에 올리셔도 됩니다. ^^
200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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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있어서 퍼왔어요 ^_^ [4]
최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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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캐논입니다. 발자국 찍고 갑니다. 자주 올듯해요. 노래역시 좋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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