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View Articles |
|
 |
| Subject |
가을향기^^ |
|
|
| Name |
|
| |
혜경 |
2002-09-19 11:49:37, hits : 931 |
|
|
|
이번 가을은 왠지 조금은 다르다는 느낌이 들어요 .
어느 날인가 날씨가 선선해 지기 시작하더니, 아직도 간혹은 여름의 더
위가 낮으로는 느껴지지만, 밤으로는 선선한 가을의 바람이 느껴지기
두 하구요
어느 날인가 옷을 입을때는 짧은 반팔 T셔츠대신, 긴T셔츠를 입고, 짧
은 반바지대신, 긴청바지를 입고 나가는데......
어느 날인가 창문을 열면, 가을벌레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어느 날인가 창문을 열면, 가을이 느껴집니다.
.
동네 바로 뒤에 들과 숲이 있어요 . 아침에 나가기 바빠서 눈을 그쪽으
로 보내본게 언제인지..
오늘 은 비가 오려나 봅니다. 하늘은 구름이 가득하고, 가을바람이 스
잔히 불어주고.. 운동가지 않느냐고 친구들의 전화가 오지만, 운동을
가지 않고 시간을 즐겨보려고 합니다. 간혹은 늘 하던 일에서 벗어나
나혼자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나쁘지 않거든요
창문을 열고, 밖을 우연히 내다 보았는데..
아~~ 창밖에 낙엽이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나무들
이 벌써 낙엽을 떨어뜨리기 시작했나 봅니다. 아파트뒤쪽의 숲으로 갔
봤어요
얼른 밖을 나가서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뭐,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
어 있을 산과 들의 그리 이쁜 풍경은 아니지만, 사진에 담고 싶습니다.
내가 있는 바로 여기에 벌써 가을이 왔는데도, 나는 가을의 향기를 즐
기지 못하고 살았다니..
가을이 벌써 다가 왔는데, 내마음은 가을을 조용히 즐기기에는 아직도
여유가 없나 봅니다.. 오늘 하루는 가을을 느껴보려고 합니다. *^.^*
오랜 만이죠?저?자주 오면 좋곘어요^^후후훗^^
아~~그리구요~~캐논님 홈에 글적을때 웬지 겁나는것 있죠?
한글두 잘써라는등.......닉네임두 뭐라 하시구 주인장 캐논님 ....
그래두 손핸 안보세요^^후훟ㅋㅌㅋㅌㅋㅌ미안~해요
|
|
 |
 |
 |
|
| 한줄 캠페인 |
따뜻한 한줄의견은 사랑의 시작입니다. (로그인후 사용가능합니다.) |
|
|
 |
그냥... 햫기를 향기로 바꾼것 밖에는 ^^; |
2002/09/19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