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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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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애
2004-01-29 22:41:33, hits : 809
안녕하세요..
항상 들어오긴 하는데 쑥쓰럽기도 하고 글애서 좀 꺼려했는데 이번엔 글을 씁니다.^^
어저께 부산에 내려갔어요..당근 여자친구랑 겨울바다보러갔죠..대전사는데 역시 대전살다가 부산에 오니깐 물이 틀리다는 소리가 먼지 깨닭게 해주네요..
다음에는 애인이랑 가야됀다는 각오로 돌아왔습니다...
너무좋고 경악이 절로나옵니다..깜깜한 저녁에는 바다위에 유람선이 떠다니고 폭죽과 다양한 느낌이 ..환상이지요..저는 두시간만에 배운 하모니카로 섬집아이를 여자친구한테 들려주었어요..아무리 친구라고해도 여자는 여자니깐 분위기 잡고 싶은게 남자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불러주었는데 예상외로 제가더 감동이 먹더라고요..게는 그냥 멀뚱처다보면서 잘한다고만해주고..좀 허탈같애서 그애를 바다에 던질려는거 갠신히 참았습니다..어떻게 하루를 보내고 다시 아침바다를 구경하러 바다로 향했어요..정말 전경이 말이 아니더라고요..구름이 하나도 없고 아침에 달도 보이더라고요..좀 더웠어요..여름인줄아랐답니다..바다가 한눈에 보이는적은 거이 없었는데 저녁바다보다 아침바다가 더 예술이더군요...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대전으로 내려갔습니다..내려오니..머..볼껏도 없고..부산이랑 비교가 대더군요..하지만 마중나와잇는 친구들을 보니 그래도 이것들이 대전에 있으니깐 대전이 더 좋아졋답니다..여러분도 봄오기전에 서둘러서 겨울바다가보시길 바라겠습니다..부산해운대도 좋지만..사람이 좀많네요.분위기를 잡을꺼라면 다른데도 좋을듯 해요..근데 궁금한게 잇느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악기가 하모니카밖에 없어요..피아노를 산다고 노랠 불렀지만 막상 사려하니 옷사고 머해서 돈을 자꾸 쓰게 돼여...하모니카로 혹시? 연주할수있는지 궁금하고요...좀 멀뚱하지만..캐논 계이름좀 알려주세요..하모니카로 연주하기 편하게요..계이름만 알면 다 연주할수있거든요...꼭좀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다른사람이 알려달라고 해서 누군가 알려줬는데 다시 찾아볼려고 하니 없더라고요..그럼^^
한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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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용
http://www.miwha.co.kr/lesson.htm 로가셔서 자신의 하모니카가 무었인지 확인하셔요 [연주 방법도 나와 있네요^^]1개의 하모니카로 반음이 다 되는 크로매틱 하모니카라면 플룻이나 오보에 악보가 적당할듯 보이네요. 복음 하모니카라면 반음 하모니카를 구하셔요 그럼 연주 잘하시실 바레요(^^)[참고로 몇몇 하모니카끼리는 음표의 배열이 다르답니다.^^] 참!! 악보 보실줄은 아시죠??
2004/01/30
이보용
계이름으로 설명해 드릴수는 있지만....... 말로 설명하는건 옥타브 구별해드리기 힘들거든요^^;; 반음같은것 표시는 쉽지만....... 이번기회에 악보보는 방법 한번 배워보셔요^^ 두고두고 쓸만하답니다. 저도 밖에 나가고 싶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