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 너무 좋더군요... 밤공기도 시원하고...
canon 까지 곁들이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밤이 되죠...
어제, 아니 그제는 종로에 나갔었어요... 축구경기를 보러 가려 했던 건
아니었는데 결국 친구들과 끝까지 보게되었지만... ^^;
광화문 거리거리 대한민국 함성소리 높아져 결국 저희 일행도
그 흥분의 물결을 타고 말았지요... 월드컵 때 입장권 구하시지 못한 분들...
연인과 함께 도심의 대형스크린 설치된 곳에 가서 많은 붉은악마와 같이
응원하며 시청하는 것도 짜릿한 일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까치가 울면 반가운 사람이 온다죠...?
오늘 밤에 까치 한쌍이 날아와서 울고 갔는데...
음... 원래는 상쾌한 아침에 까치가 울고... 좋은 예감을 갖고...
이렇게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밤에 우는 까치라... 에~ 모르겠당.
그리운이의 얼굴... 한 번 보았으면 좋으련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