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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어느덧 이렇게 흘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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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녕..
2003-10-07 20:17:44, hits : 689
이곳을 처음 알게 된때가..일년전인가요..
그 일년사이 결혼을 하고...새로운 집에 와서.... 친정에 있던 이곳 주소를 옮겨놓을려고 햇지만 뭔가가 잘못되었는지 컴퓨터가 찾지 못해서 며칠동안 머리 싸매다가 포기 했는데...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보니 이렇게 다시..
임신을 일찍 해서..결혼한지는 오개월되었지만 이제 출산이 6-7주 남았어요..
아이에게 늘 들려주고픈..늘 보여주고픈 싸이트였는데 이렇게 다시 찾게 되어 너무 기쁘구요..맨날 맨날 들러 뱃속의 우리아가에게 들려줄 거랍니다
너무 늦게 찾게 되어서 좀 아쉽기도 하지만..이제라도..
아기 낳을때...가능하다면..여기있는곡을 모조리 담아 출산과 함께 하고 싶지만 그럴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호호..
초보아줌마..초보엄마..모든것에 초보가 붙어버린 한 여자의..수다였습니다..
여기오면..늘..뭔가가..제 깊은 곳에서부터..끄집어내져요..비단여기뿐만 아니라 캐논을 들으면...캐논을 실컷 들을수있다는 곳이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