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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님아 의 문법적 해석 OO님아~를 사용해서 안되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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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9 11:15:29, hits : 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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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1【명사】
한글의 자모 ‘ㅏ’의 이름.
[예문]‘아’에다가 ‘ㄹ’을 받쳐 쓰면 ‘알’이 된다
★ 아2【감탄사】
1. 가벼운 놀라움이나 당황한 느낌 등을 나타낼 때 쓰는 말.
[예문]아, 영이는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구나!/아,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단 말인가./아, 벌써 그렇게 되었군요.
2. 감동적인 느낌을 나타낼 때 쓰는 말.
[예문]아, 예쁘다!/아 이거였구나!/아, 정말 멋있다!
3. 한탄, 걱정, 근심, 유감 등의 느낌을 나타내는 말.
[예문]아, 인제는 고국에 다시 못 올 것같이 생각듭니다그려./
아, 우울하구나!/아 모두 쓸데없는 생각들이다.
4. 모르던 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 감탄하듯이 소리내는 말.
[예문]아, 그래요 딸이 하나 있지요. 대대장이 한 번 상처했거든요./
아, 이제야 생각나요.
5. 남에게 말을 걸거나 할 때 남의 주의를 끌려고 말에 앞서 내는 말.
[예문]아, 강 선생 내가 만약 죽지 않고 산다면 말이야./아, 나 여기 있어.
6. 말을 처음 시작할 때 약간 말을 끌면서 내는 말.
[예문]아, 아까운 시간이 다 흘러갔어요./아, 이거?/아, 저 말이에요
★ 아3【조사】
1. 손아랫사람이나 짐승, 사물 등을 사람처럼 부르는 뜻을 나타냄.
[예문]얘, 간난아 삼백이 데려다가 밥 줘라./
얘, 금순아 거기 손님들께 수건 좀 내 드려라.
2. 짐승, 사물 등을 사람인 양 부르는 뜻을 나타냄.
불린 대상에 대한 말하는 이의 이러저러한 감정을 담아 나타냄.
[예문]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바람아, 강풍아, 석 달 열흘만 불어라.
아’는 받침 있는 말에, ‘야’는 받침 없는 말에 붙어 쓰임.
★ 아4【어미】
해체의 종결 어미.
1. 반말로 서술함을 나타냄. ‘-s다’의 뜻.
[예문]나도 네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
2.
ㄱ. 반말로 물어 봄을 나타냄. ‘-냐’의 뜻.
[예문]은행에서 돈을 찾을 줄 알아?/어디 갔다 지금 와?
ㄴ. [수사 의문문에 쓰이어] 반말로 강하게 부정함을 나타냄.
[예문]하지만 나도 멍청히 있을 줄 알아?/
내가 지금 이 시간에 가긴 어딜 가?
3. 말하는 이의 감탄이나 느낌을 나타냄. ‘-구나’의 뜻.
[예문]어머나, 차들이 저렇게 많아!/엄마랑 나물 뜯으니까 참 좋아!
1. 반말로 명령함을 나타냄. ‘-라’의 뜻.
[예문]너, 이리 따라와!/그 여자 집에도 가 보고 그 여자가 평소 드나들었다는 집에도 가 봐.
2. 반말로 청유함를 나타냄. ‘-자’의 뜻.
[예문]우리 모두 같이 가./너도 같이 먹어.
‘-아’는 모음 ‘ㅏ, ㅗ’로 끝난 용언의 어간 뒤에,
‘-어’는 그 이외의 모음으로 끝난 용언 어간 뒤에,
-여’는 ‘하다’의 어간 뒤에 쓰임. ‘-야’는 ‘이다, 아니다’의 어간 뒤에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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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5【어미】
☆ 연결 어미. 종속적 연결 어미.
1. 시간의 앞뒤 순서를 나타냄. 앞절과 뒷절이 순차적으로 일어남을 나타냄. ‘-고 이어서’의 뜻.
[예문]그녀는 부스스 일어나 힐끔 이쪽을 한번 돌아다보고는 조용히 밖으로 나갔다./
나는 늘 뒷산마루에 올라가 희미한 바다를 바라보곤 하였다.
2. ‘-아’가 연결된 용언의 동작이 뒷절의 용언이 나타내는 시점 이전에 완료되어
그 시점까지 지속됨을 나타냄.
ㄱ. [앞절의 용언이 동작 동사인 경우] ‘-은 상태로’의 뜻.
[예문]우리는 물가에 앉아 흐르는 물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그것들보다 더욱 영희를 섬뜩하게 만든 것은 찢겨져 흩어진 책들이었다.
ㄴ. [앞절의 용언이 상태 동사인 경우] ‘-인 채로’의 뜻.
[예문]그는 대통령이 되어 선정을 베풀었다.
3.
ㄱ. [뒷절의 원인이나 이유를 나타내어] ‘-기 때문에’의 뜻.
[예문]그물이 힘없이 처져 있어 공이 쑥 빠져 버렸다./
개울 바닥이 눈에 덮여 희게 빛나고 있었다./
일거리가 밀려 그 동안 힘들었다.
ㄴ. [이유를 나타내어] ‘-ㄴ 까닭에’의 뜻.
[예문]우리가 큰 소리를 지르면 우리를 잡아먹으려던 악한 것들이 겁나 물러갈 것이다./
우리는 아직 어려 힘드는 일을 못 했다. >
4. [목적을 나타내어] ‘-기 위하여’, ‘-아서’의 뜻.
[예문]그들은 자유를 찾아 힘을 합쳐 싸운 것이었다./
나는 2차 시험을 위해 1년을 더 공부해야 했다.
☆ 보조적인 연결 어미.
1. 본용언과 ‘있다’, ‘보다’, ‘주다’ 등의 보조 용언을 이어 줌.
[예문]우선 눈을 잠시 감아 보라./오늘날에도 거대한 하나의 동굴이 남아 있다.
2. 합성동사는 아니나 두 개의 동사를 이어 줌.
[예문]마당 가득히 식구들의 웃음이 넘쳐 흘렀다./와!, 한꺼번에 웃음이 터져 흘렀다.
☆ 부사적 기능.
1. 앞절이 뒷절의 시간적인 상황이나 배경을 나타냄.
ㄱ. 시간의 범위를 나타냄.
[예문]소비재는 음식과 같이 소비 과정에서 한꺼번에 사용되기도 하고
의복과 같이 얼마간의 기간에 걸쳐 사용되기도 한다.
ㄴ. 공간의 벌림을 나타냄.
[예문]구대륙으로부터 신대륙에 걸쳐, 그리고 그들은 문화적으로도 사회,
경제적으로도 구인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상당히 발달해 있다.
2. 시간의 경과를 나타냄.
[예문]그러나 얼마 안 가 나는 그에게 가장 귀찮은 존재가 되어 버렸다./
물이 찼다 빠진 집들은 오래지 않아 힘없이 주저앉았다.
3. 행동의 방식이나 수단을 나타냄.
[예문]우리는 걸어 걸어 십 리 길을 갔다./사과를 그냥 먹지 말고 깎아 먹어라./
비둘기가 날개를 퍼덕이며 넓은 하늘을 날아 둥지로 돌아갔다.
4. [‘말하다’, ‘예를 들다’ 등에 쓰이어] 설명함의 뜻을 나타냄. ‘-(하)면’의 뜻.
[예문]예를 들어, 1 부피의 질소가 3 부피의 수소와 반응하면 2 부피의 암모니아를 생성한다./
다시 말해, 그 흔적에서 그러한 사실을 추리하는 것이다.
☆ 관용적인 쓰임.
1. ‘어림잡아, 참다못해, 애써, 줄잡아, 연이어’ 등과 같이 부사형을 만드는 데 쓰임.
[예문]그는 참다못해 자신의 신하를 처형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던 것이다./
그는 애써 코방귀를 뀌었다./계속 중얼대던 그가 이어 힘주어 불러 댔다.
2. ‘에, 로, 와’ 등의 조사와 몇몇 용언들과 함께 다음과 같은 관용적
표현에 쓰임:‘에 관해, 에 대해, 에 따라, 에 반해, 에 비해, 에 의해, 에 있어,
로 인해, 로 미루어, 로 보아, 와 더불어, 를 통해’.
[예문]그것은 아이들이 나이 많은 형에 대해 흔히 갖게 되는 경애감이나
신뢰감의 일반적 수준을 훨씬 넘는 것이었다./
짧은 순간의 침묵은 전화 벨소리에 의해 흐트러졌다./
바람이 그친 날씨, 어제보다 훨씬 따사로운 햇살로 인해 흔들리는
짐칸에 앉아 있어도 기분이 상쾌했다.
☆ 단어 연결 어미. 용언과 용언을 이어서 합성어를 만드는 데에 쓰임.
[예문]올라가다/내려가다/돌아가다/돌아오다.
‘-아’는 끝음절이 ‘ㅏ, ㅗ’와 같은 양성 모음으로 끝난 용언의 어간 뒤에,
‘-어’는 그 외의 모음으로 끝난 용언의 어간 뒤에 쓰임. ‘-여’는 ‘하다’의 어간 뒤에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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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6(兒)【접미사】
‘어린아이’ 또는 ‘사나이’를 나타내는 말.
[예문]풍운아/신생아/행운아/지진아/기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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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ewsgroups(korea.binaries.movies), 2003-12-05
HDD 정리하다 예전에 뉴스그룹에서 스크랩해둔 기사가 있어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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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 캠페인 |
따뜻한 한줄의견은 사랑의 시작입니다. (로그인후 사용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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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용 |
그레서 사용하면 안됩니다.(그러나 ~ 님 이라고 하는건 존칭어이죠. ^^[예: 홍길동님 오늘 기분 어떠십니까?] |
2004/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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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지 |
저에게 큰 도움이 될 듯한 글이네요. 드라마 대본 쓸 때 참고해야 겠어요. ^^ |
2004/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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