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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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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
2004-03-13 23:21:34, hits : 5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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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색하지 않으려구 해도, 생각하지 않으려구 해도,
즐겁다가도 어쩐지 외롭다는 생각이 드네요.
얼마전에 대학에 입학했답니다. 참 좋은일이라고는 하지만, 어쩐지 저는 하나도 즐겁지 않습니다.
9년이란 시간동안 같이 지내오던 친구들과 떨어져 있는것도, 제 옆에 항상 계셨던 엄마가 계시지 않는것도,
아직 제게는 낯설기만 하답니다.
이제껏 저는 제가 많이 컸다고 느꼈었는데, 아직은 철부지 어린아이인가봐요.
그래서인지, 요즘들어서 주문같은걸 많이 중얼거려요.
" 난 행복한 사람..난 행복한 사람...난 행복한 사람.."
근데요,. 정말 효과가 있더라구요...이말들을 중얼거리고 있으면 이유없이.미소가 지어져요..사실, 그렇게 하고있는 제가 우스워서 웃는 거지만..^^;;
요즘들어서 많이 지치고 힘드신분들 계시면..가만히 중얼거려 보세요.
난 ... 행복한 사람,,난 행복한 사람...
그렇게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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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 캠페인 |
따뜻한 한줄의견은 사랑의 시작입니다. (로그인후 사용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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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용 |
전 친구들이 보고 싶을때면 그냥 혼자 미소지어 본답니다.(^^) 신기하게도 마음이 가벼워져요.(^^) |
2004/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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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 |
난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은 사람.
그저 나부끼는 잡초 사이로 숨어버렸다... |
2004/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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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조금씩 다가가는 것처럼 보이네요. 힘네세요. |
2004/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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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댕 |
난 안바쁜 사람..난 안바쁜 사람.... -.,-
난 안바쁜...사람...;;; |
2004/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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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 |
캐논러브님.감사합니다.^-^;;.. |
2004/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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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용 |
세상에 조금씩 다가간다라....... 저에게는 썩 즐거운 표현으로 들리지만은 않네요. 어머니 품이 가장 즐거운 법이겠죠??(^^) |
200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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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바라기 |
저두 그 주문 중얼거려 보아아야겠어요.
난 행복한 사람~ 난 행복한 사람~
낼은 더 행복해지겠지.... |
200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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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타기 |
저역시 그랬답니다... 그 나름에서 행복을 찾아보세요.. 더욱 값진 행복이 될겁니다.^^ |
2004/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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