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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雨)와 차(茶)와 캐논 그리고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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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2002-04-16 10:42:22, hits :
1177
비가 오네요.
캐논러브님 맨날 들어왔다가 그냥 나가 죄송하고요,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
시 한 편 올리니 이상하게만 보지 말고 좋은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과고인장-친구와 풀밭을 거릴다
맹호연
친구가 닭 잡고 기장밥 차려놓고
나를 농가로 초청하였네.
파란 나무들 마을 가에 우거져 있고
푸른 산은 성 밖에 비끼어 있네.
창을 여니 마당과 채마전 보이는데
술잔 들고 농사 얘기하네.
구월구일 중양절이 되걸랑
다시 와서 국화 감상하기로 하자 하네.
한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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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다만 詩는 詩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0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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