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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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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지매
2002-04-17 23:44:44, hits :
888
무인경비업계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여
어떤 느낌이었는지도 모른 새벽을 매일 맞이하고 있져
새벽....그 느낌을 그걸 맞이해본 이만이 알겁니다.
물론..술먹고..일차.이차..노래방에...그렇게 해서
맞이하는 새벽 말고여.
오늘 새벽엔..멀리서 동이 터 오는데 가슴이 갑자기
벅차오더군여...
산다는것...지금 이순간....
참으로 소중하게 느껴 지더라구여.
지루한 일상..그리고 조금은 의기 소침한 분들...
내일은 일찍 새벽을 맞고. 모두들
다시 한번 화이팅 해보는건 어떨까여.
.
.
소중한 시간 보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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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군 복무할때가 생각나네요.. 소위 철책선이란 곳에서 밤에 근무하고 아침에 내려갈때의 그 해가 생각나네요... ^^ 활기찬 하루 되세요
200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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