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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Love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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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 -_- 심난합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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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댕 |
2003-12-05 20:56:04, hits : 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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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곳에서 이모티콘이나 외계어를 쓰면 안되나요?
외계어는 잘 안쓰는 편이지만 이모티콘은 무지 많이 쓰거든요.
자제하도록하겠습니다만.....
이런 얘기를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고민상담 -_- 차원에서 글을 올립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고작 1명일텐데...]
저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 중3 입니다.
기말고사는 물론이거니와, 내신까지 몽땅 나와버린 상태죠.
이 시기엔 다들 비디오 보고 뭐, 맨날 만화책과 시름을 하는 시기일테죠.
선생님들은 말로만 '지금이 중요한 시기다' 이러는데,
그런 말을 하면서 비디오를 틀어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하튼, 이 시기에 심난한 이유는
진로선택이겠죠.
인문계를 가야하나, 실업계를 가야하나.......
인문계 간다고 해서 잘 할 자신도 없고
실업계를 가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겠고.....
지금 성적으로선, 인문계를 가서 대학을 간다해도
서울에 있는 4년제는 힘들듯 싶습니다.
대학이 뭐길래..... -_-;
그래도 인문계를 가기로 결심은 했지만
걱정이 되고 심난하기도 해서
그냥 몇자 올려봅니다.
다른 분들은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또, 어떤 선택을 하셨나요?
여러 사람들의 경험담을 듣고싶어요.
충고 or 경험담 등등 아무거나 다~ 좋습니다.
[태클도 좋아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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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 캠페인 |
따뜻한 한줄의견은 사랑의 시작입니다. (로그인후 사용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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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 |
이모티콘은 상관 없겠지만..
여기선 외계어 자제, 한글사랑이 원칙.
한 가지 충고하자면, 조금이라도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실업계는 절대 가지 마.
전문대를 가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내 생각엔 그냥 공부만 하는 게 좋을 듯 싶다. |
2003/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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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용 |
전 검정고시라^^;; 효댕님이 장차 되고 싶은 꿈에따라 달라지겠죠 농부,수리공 등이라면 실업계 지원후 대학에 가는 방법이 좋고요, 아니라면 인문계로 지원 하는것이 좋죠 |
200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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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용 |
제 지론 입니다만 과학적으로 볼땐 고3때까지 공부 열심히 하시는 것이 좋아요(그때까지는 뇌세포가 쓰면 쓸수록 생성이 된다 고 하네요) 그러나 제 생각으론 생계와 관련이 있는 대학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이 좋을 것 같다는^^ |
200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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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
전 새로 태어난다는 각오로 고등학교에 올라갔었어요.
그래서 중학교 땐 중간정도(실업계 갈 수도 있는 점수)였지만
고등학교는 잘 들어가서 성적도 잘 나오더군요.^^;
모두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각오 단단히 하시고 꿈을 가지세요! |
200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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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하나 |
사회에 나와서 이사람 저사람 만나면서 느낀점이 하나 있습니다. '국적은 바뀔 수 있지만 학적은 바뀔 수 없다." 그리고 공부잘해서 성공하는 길이 가장 바르고 쉬운 길입니다. 세상을 사는데... |
200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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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하나 |
저는 이제서야 그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시 공부를 해야 한다는...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는...소리하나입니다. |
200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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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댕 |
역시 공부가 제일 쉽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하지만 -_-; 그래도 하기 싫은 생각은.....^^......계속 드네요.
하기 좋은것만 할순없듯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만 [쿵!] 듭니다. ㅠㅠ |
200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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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댕 |
코멘트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
200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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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시기엔 너무 이른 시간 같네요 ^^ |
200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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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티콘 |
공부는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서 하는 게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200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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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댕이 |
저의 경험상으로 봤을때는요...
지금부터해도 In 서울은 별거아니에요. |
2003/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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