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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이 필요한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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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8 06:00:47, hits : 2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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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고 내내 3D 업종(!)인 IT에 종사하다 보니 여기저기 정상인곳이 없네요.
인간적인 어려움도 그렇고 몸도 그렇고.. 잠시 쉴려고 서울 생활을 정리했습니다.
그동안 생활하던 짐을 다 싸들고 집에 내려왔습니다.
정신없이 잠자다가 출근하고 퇴근하고 잠자고...
서울에 살면서도 사진하나 변변히 찍지도 못하고 시간내서 응봉산에 올라가서 야경도 한장 담고
청담대교의 아름다운 조명에 담긴 모습, 예상과는 달리 별로(?) 였던 예술의 전당도 찍고 하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사진은 지금 가을에 찍은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어 조금 시간이 지난후에 디카 갤러리에 나타날것 같습니다. ^^)
요즘 여기저기 인터넷에서 배경음악을 사용하지 못해 힘듭니다. 다른 홈페이지들도 그렇고..
타이밍을 잘 맞춘(?) 유료 업체들만 살아남을것 같다는 생각만 듭니다.
제 짧은 생각엔 다른 홈페이지들도 여기처럼 방문자나 글들이 줄어 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생각이더군요.
솔직히 여기 게시판을 보면 몇몇분만의 흔적이 있습니다.
다른 곳들은... 음악과는 별개로 글들도 많고 참여도 많고..
하지만 여기엔 배경음악 중지와 함께 글들도 사라진것 같아 아쉽네요.
요즘 개인 미디어시대(블로그나 미니홈피 등)에 이런 홈을 방문하는 시간보다는 개인의 홈페이지를
꾸미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것이 당연한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 많은 분들이 흔적을 남겨 주셨으면 하는게 제 작은 바램입니다.
합법적으로 비상업적인 곳에서는 음악 사용이 가능했으면 바램을 가져봅니다.
※ 배경음악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으며 아직 사태(!)를 주시중에 있습니다. 조금 더 기다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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